리플코인의 장밋빛 전망은 헛소리가 아니다.
리플코인은 다른 암호화폐와는 다르게 그 쓰임새가 명확하게 있다. 실제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뉴스를 보면 리플코인에 대한 기사가 엄청 많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대부분 현실에서의 사용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내용들에 이어서나올 기사들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적용되었다 라는 기사다. 적용되고 제대로 운용되는가 여부에 따라 다시 코인의 가치나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논할 수는 있겠지만 적용된다라는 것 자체가 엄청난 호재라고 볼 수 있다.
한편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시스템도 이달 말까지 테스트를 완료한 뒤 올봄부터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SBI은행과 리소나은행 등은 지난해 12월15일 블록체인 개발회사인 리플과 테스트를 시작했다. 한국의 신한은행과 우리은행도 참여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위의 기사 첫머리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일본 은행권이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송금서비스를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이 말은 내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적용이 현실화된다는 것이다.
몇번이고 글에서 쓴것 같지만 여전히 비트코인이 금전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 대장으로서, 기축코인으로서의 지위는 인정하지만 그게 실질적인 가치를 담보할 수는 없다고 본다.
그래서 비트코인이 상승하거나 폭락한다고 해도 리플은 이제 굳건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비트코인이 아닌 실제 현금으로 코인을 구매하는 것이 보편화되면 비트코인의 기축통화 위치도 바닥으로 내려서지 않을까.
이미 한국은 그런 상황에 돌입했을지도 모르겠다. 업비트의 효과로 말이다.
--> 1월 11일자 업데이트. 모두가 하락하니 이런 생각자체가 의미없어보인다. 길게본다면 일단 가지고 있는거지뭐.
번외로....해외와 국내와의 코인가격차이로 여전히 차익거래는 매력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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