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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가입(steemit)하고 글쓰기만으로 돈버는 법


스팀잇 가입을 해야하는 이유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도 뜨거운 상황이다. 1월초에 비해 70%까지 하락했기 때문에 투자자산으로서 암호화폐를 생각하던 사람들도 많이 돌아섰을것 같다.

하지만 우리가 투기가 아닌 새로운 혁신으로 블록체인을 접근한다면 그 중에서 옥석을 가려낼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새각하는 몇개의 블록체인-암호화폐 세트가 있는데 그 중에 스팀잇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스팀있은 콘텐츠의 가치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다. 글을 쓰고 스팀인 사용자들이 글을 읽고 투표를 하면 투표자의 상태(레벨)에 따라서 스팀달러, 스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때 보상으로 주어지는 스팀이나 스팀달러는 스팀잇 블록체인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다. 현재 이 두 코인이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콘텐츠 작성자는 받은 스팀을 환전하여 수입을 얻을 수 있다.

뭔가 아주 이상해보이지 않은가? 그냥 스팀잇이 돈을 찍어내서 자기 서비스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그 돈을 거래소에서 진짜 법정화폐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말이다.

스팀잇은 다단계 사기?

스팀잇에 대해 폰지사기라는등의 이야기가 있긴하지만 국가가 발행하는 법정화폐도 사실 별다를 바가 없다. 스팀잇은 그 생태계를 콘텐츠라는 부분에 적용한 것 뿐이다.

물론 스팀잇을 자세히 파보면 뭔가 헛점이나 단점이 나올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투표자의 상태(레벨)은 스팀파워라는 것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데 이 스팀파워라는 요소는 콘텐츠 창작이나 투표로 얻을 수 있기도 하지만 스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스팀파워를 많이 가진 투표권자가 투표를 하면 표를 받은 글은 더 많은 보상을 받는다.

스팀파워를 많이 보유하기 위한 행동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에 다단계라고 하지만 이것은 자본주의사회에서도 숨쉬듯 당연하게 하고 있는 행위다.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본다.

하여튼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떠나서 내가 쓴 글에 좋아요나 하트를 백만개를 받아도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는 다른 플랫폼에 비해 콘텐츠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스팀잇은 글쟁이라면 지금 당장 가입해서 테스트해봐야하는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