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페이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생 만큼 임금 체불의 굴레에 갖혀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아르바이트는 정말 열정페이의 꽃인것 같다.
최근 찾아본 검색어중에 아르바이트 추노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건 또 반대의 개념이더라. 몇시간 알바비만 챙겨서 튀는 알바생들. 알바안다고 매장에 가서 일쪼금하고 어렵고 아니다 싶으니 바로 뛰쳐나오는 행태를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이런 짓을 하는 일부때문에 알바생들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떨어지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일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친구들에게는 임금체불이 일어나면 안될 것이다.
법으로 임금체불 막아주려나
알바생뿐 아니라 중소기업등의 임금체불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있어 주목해볼만 하다.
열정페이 청년들이 2년 전에 비해 18만명이나 늘어난 63만 명이라며 국회가 임금체불하는 업체를 적발하는 즉시 과태로를 부과하거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관련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과연 국회와 정부에서 이런 형태의 법안을 통과시키고 진행할지.. 워낙 신뢰가 없어서... 그냥 립서비스로만 끝나지 않길 바랄뿐이다.
정부에서 청년들에게 체불임금을 먼저 준 뒤 업체에 대위권을 행사하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