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이런 서비스가
카드뉴스를 만드는 타일(tyle.io) 서비스가 베타로 오픈했을때 이미 여러 해외 서비스를 찾아서 써보고 실망하고 놀라고 했었다. 해외에는 손쉽게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툴들이 진작부터 서비스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나 불편한 것은 국내 사용자에 맞지않는 디자인감각과 폰트였다.
그러던 중 알게된 타일
가입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요즘은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가입하고 써봤다. 초기 단계의 디자인과 현재의 디자인은 좀 다르다. 폰트가 다양하게 제공된다는 점이 일단 아주 좋았다. 그리고 원하는 대로 이미지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하지만 직관적이지 않은 색상변경, 사이즈, 세부 레이아웃 설정은 불편했지만 모로가도 서울로 가면 된다고 목적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데에는 충분히 훌륭했다.
타일장점
일단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 등 국내 서비스에 적합한 이미지 사이즈를 클릭한번으로 바로 지정하고 내용을 채워넣기만하면된다.
그리고 다양하게 제공되는 한글폰트는 눈물이 날 지경이다.
무료테스트때는 제공하지 않던 스톡이미지를 이제는 제공한다. 저작권 걱정없다.
타일단점
사이즈, 색상 조절이 직관적이지 못하다.
카드뉴스 디자인 시 싱크로가 잘 안맞는것 같다.
이제는 유료로 써야해
타일이 유료화 했다. 초기 가입자들에게는 50% 할인 쿠폰을 뿌려서.... 할까말까 고민하다 결국 질렀다. 질렀으니 쓴 돈 뽑으려면 열심히 사용해야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