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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는 무엇일까?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이때, 치료제를 찾는 수많은 바이오기업들의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현 단계에서는 확산을 막기위해 진단키트의 개발이 우선시되었고 국내 기업인 씨젠이나 랩지노믹스 등에서 우수한 검사키트가 나와 전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수젠텍이라던가 씨젠과 같은 주식을 1월부터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5배 이상 뛴 주가에 인생 역전을 하고 있을것이다. 

이제는 치료제가 없는 이 질병에 대해서 치료제로 눈을 돌려야할 시기다. 자연치유되고 대증요법을 통해서 치료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기저질환자나 고령자는 굉장히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더군다나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불리는 자가면역 반응은 젊은 사람들 조차도 이 바이러스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치료제 렘데시비르

현재까지 언급된 많은 예비 치료제가 있다. 클로로킨, 칼레트라,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램데시비르 와같은 의약품이 경쟁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약효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말라리아 치료제, 에볼라 치료제와 같은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었으나 오히려 코로나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제품들이다. 

국내에서도 수천종의 후보물질을 두고 치료제 연구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중이다. 파스퇴르 연구소와 화학연구소는 천식 치료제 시클레소니드가 약효가 우수한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흡입형 치료제 형태여서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의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실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 후보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1순위 치료제 후보는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 사의 램데시비르다. 이 회사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이 회사는 신종플루 유행시 타미플루라는 치료제로 급속 성장한 바이오 기업이다.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임상실험을 하고 있는 램데시비르가 하루 빨리 치료제로서 그 역할을 할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