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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채권투자자의 투자행태, 한국 주가가 안빠지는 이유


금리는 돈의 값
금리가 낮아지면 돈의 값이 낮아지고   
값이 낮아지면 수요가 늘어난다.   
중국은 부채가 많은데   
돈 수요가 많아지면 부채가 더 많아진다.   
부채를 싫어한다.   
그리고 위안화 안정을 좋아한다.   
위안화 안정을 위해서 금리를 보수적으로 인하한다.   

채권 시장에서 환율은 매우 중요하다. 환율이 안정되어 있는 곳의 채권의 위험성이 낮으므로 금융자본이 들어오기 좋다.

원화 약세가 나타나면 수출에 단기적으로 좋을 수 있지만 금융시장 측면에서 외국인의 채권투자가 줄어들게 된다. 채권 금리가 높아도 환에서 손실을 보기 때문이다. 특히 환율이 불안정하면 더더욱 채권 투자를 꺼리게 되고 자본유출이 나타나게 된다.   

한국 환율이 안정적이고 금융시장이 안빠지는 이유

환율은 국가의 대외 신인도와 관계가 있다. 지금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엄청나게 팔고 나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환율이 안정적인 이유는 대외 신인도와 지난 시간동안의 환율 안정 측면에서 채권 수요가 발생해서 원화를 다시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현재 터키나 브라질등의 환율 급등에 따라 신흥국 투자 자본이 유출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수익률 높고 리스크관리가 되는 곳 한국으로 들어온다고 보면 되겠다. 다른 이머징 국가와 아주 다르다.   

중국증시가 안빠지는 이유도. 위안화가 안정화 되어 있기 때문에 해외 투자자들이 나가지 않고 채권 투자를 위해 역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