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할 때 홈페이지 없이 그냥 시작합니까?
내 비즈니스를 시작할 때 온라인을 무시하고 진행하면 사업 확장이나 안정화까지 걸리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이 걸릴 수 있다. 고객층이 어느 연령층이냐, 어디에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40대 이전이라면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기 때문이다.
홈페이지 직접 만들기
하지만 온라인 상에 내 비즈니스를 어떻게 알려야하는가라는 질문에 홈페이지를 제작한다는 것 외에 별다른 해답지가 없다. 문제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은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는 넘사벽이고 익숙하다 하더라도 코딩이라든가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공부가 필요한 영역이라는 점이다.
SNS가 대안?
그래서 대부분은 네이버,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블로그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최근 핫한 페이스북 페이지, 그룹 등을 이용한다. 이런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은 분명히 괜찮다. 그러나, 고객을 만나는 통로로 활용하기에는 좋지만 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대신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페이스북, 블로그를 광고할 것인가? 만일 페이스북이나 네이버가 정책을 변경하거나 한다면? 고객을 만나는 장소로는 적합하나 내 고객으로 전환시키기까지는 여전히 시간이 많이 든다.
홈페이지가 메인이고 SNS는 채널이다.
홈페이지 하나만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기는 어렵지만 SNS를 채널로 잘 활용하면 훨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내가 내 마음대로 내가원하는 컨텐츠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곳은 홈페이지 뿐이기 때문이다.
홈페이지로 SNS 유저를 끌어들이기도 하고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SNS 채널을 소개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는 온라인상에서 내 사업을 보여주는 주춧돌이다. 전세, 월세 살지 말고 집을 가져야하듯이 홈페이지를 기반으로 다른 채널들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직접 만드는 것이 어렵다면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어볼 수 있는 메이크나우를 이용해보고, 그것도 어렵다면 외주를 줘야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