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님이 오셨다.
블리자드가 게임을 냈다 하면 일단 줄서고 볼 정도로 게임의 퀄리티와 게임 브랜드로서의 블리자드의 위상은 대단하다. 워크래프트, 와우,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최근 오버워치에 이르기까지 팬들을 실망시킨 적이 별로 없다.
그리고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꾸준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사후관리도 온리 원탑이라고 할 수 있겠다.
블리자드스트리밍
이런 블리자드에서 드디어 게임방송 시장에 손을 뻗었다.
배틀넷에 접속해서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이 웹캠, 마이크등을 이용해서 바로 자신의 게임플레이를 방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블리자드 스트리밍이다.
배틀넷에서 방송하는게 아니라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하여 페이스북 방송을 할 수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나 개인계정의 팔로워를 늘리고자하는 게임방송 bj 들에게는 완전 천금같은 기회가 아닐까 싶다.
페이스북을 지원한다는 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들 혹은 동영상채널들과의 제휴가 줄줄이 이어져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역시 블리자드... 놀랍도록 뛰어나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