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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방 창업시 고민할 것들


인형뽑기방

이걸 창업하면 과연 돈이 될까? 얼마나 벌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된다. 일단 상상은 돈이 안드는 것이니 내가 창업한다는 가정하게 어떤 것들을 미리 생각해야 안망할 수 있을지 생각해봤다.

기본적으로 인형뽑기방은 유동인구가 생명이다. 온라인으로 홍보를 할 것도 아니고 오프라인이 늘 그렇듯 지나가는 사람 숫자가 일단 많아야한다. 그리고 그 지나가는 사람이 인형뽑기방에 관심을 가질만해야 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일 것인가를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 사람 숫자는 기본이고. 그리고 사람들이 어떨 때 인형뽑기를 하는가를 생각해봐야한다.

동네 인형뽑기방이 있다. 사람이 바글바글하다. 어떤곳이냐 하면 직장인들, 젊은애들이 자주오는 먹자골목이다. 특히 술! 동의할 것이다. 술마시는애들이 술에 알딸딸 취하면 하는 행동들을 생각해보자. 자신감에 뭔가 자기가 잘났다는 걸 보여주고 싶고 뭔가 재미있는것을 찾는다.

그래서 다트가 있는 맥주바가 그래도 없는것보다 잘되는 것 아닌가?

술마시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어야한다. 그리고 그 연령대는 40대 미만이 많아야하고, 꼭 여자를 끼고 있어야한다. 인형뽑기의 최대 동기부여가 뭐냐. 여자들 선물아닌가. 그것도 술마시고 즉흥적으로 졸라대는 짱(?)나게 감사한 여자들.

기본적으로 이 조건이 갖춰진 곳에 가게를 열면 망하지는 않을 것 같다.

수익계산

저 정도 조건이 갖춰진 곳이면 10대 놓고 장사 시작한다고 할 경우에 하루 30만원은 최소한 나오지 않을까? 설마 한대당 3만원도 안나오려고. 평균적으로 월 천만원 정도 매출이나오면 이제 나머지는 비용계산인데 인형 채우는것과 임대료 외에 비용 크게 들어가는게 없다. 

순수익 4~500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초기비용이 문제

하지만 초기비용이 그렇게 싸지는 않을것이다. 이런 좋은 위치의 임대료가 어느정도 나올지. .그리고 10대 세팅하려면 2천만원 가까이는 들 것이다. 보증금, 세팅까지 하면 그래도 초기자본을 어느정도 들여야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유있는 직장인들이라면 몇명이 합쳐서 해볼만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