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친구들과 파일 공유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이미지, 동영상, 문서파일 등 주고받을 파일의 종류와 크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공유를 위한 방법은 한정적이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는 하다.
대용량 파일 보내기 클라우드를 이용해야하나?
그러나 몇가지 불편한 점으로 인해 서비스의 확산은 더딘 편이다. 서비스에 가입해야하고 기기별로 별도의 앱이나 프로그램도 설치해야한다. 그리고 웹 기반의 서비스는 연령대가 올라가면 사용법을 익히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과거의 네이트온 현재의 카카오톡
친구들간의 파일전송 및 공유에 가장 편리했던 것 서비스는 단연코 네이트온 메신저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었고 PC 시절이기도 했고.
그런데 카카오톡은 이런 식의 파일 공유서비스는 어렵다. 모바일 데이터 용량, 저작권등의 문제 사용자가 많을수록 부담되는 서버비용(?) 등. 그래서 대부분은 100메가 미만의 미디어파일이나 문서파일을 주고받는 용도로 사용한다.
조금 큰 대용량 파일로 넘어가면 답이 없다. 왠만한 영상파일 하나에 2기가바이트는 훌쩍 넘는데 이걸 모바일 메신저로 주고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장점 투성이 send anywhere
어려운 상황이 있으면 해결책도 나오는 법. 센드애니웨어 라는 프로그램이 이런 어려움을 해결해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일단 보내는 사람만 설치하면되고 받는 사람은 설치가 필요없다.(모바일 기기에서는 양쪽에 앱이 설치되어 있어야한다) 더군다나 윈도우, 맥, 모바일 OS 관계없이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전송용량에 제한도 없다.그리고 마지막 장점, 가입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 대단하지 않은가?
자료백업에서부터, 휴대폰 데이터 이동, 친구들간 대용량 파일 전송까지 쉽게 할 수 있다.
근데 무료로 제공하다가 유료화 할 생각인 걸까? 수익모델이 뭔지 참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