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다이어트는 시작도 하지마라
다이어트는 아마도 남녀 구분없이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함께 떠올리는 단어일 것이다.
다이어트는 담배를 끊는 것과 함께 새해 결심에 최상위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게 자주 생각하고 결심하는 것이긴 하지만 실제로 다이어트, 체중감량에 성공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성공했다 하더라도 유지 관리하는 것에 실패해 다시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성공하고 좋은 몸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더할나위없이 좋은 것이기에 끊임없이 도전할 수 밖에 없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지방보다 근육과 수분이 먼저 손실된다. 그래서 지방을 제거해서 체중을 줄이는 것이 힘든 것이다. 하지만 식습관을 바꾸고 좀 더 많은 운동을 한다면 점차 살이 빠지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조급하게 많은 것을 이루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먼저 매일 먹던 과자나 음료를 일주일에 한두번으로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처음부터 빡빡하게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면 얼마 가지도 못하고 포기하게될 가능성이 높다. 작은 목표와 계획에서 시작하면 쉽게 달성이 가능하고 동기부여도 된다는 것을 잊지말자.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잘해주자. 살찐 모습이야 싫을 수 있지만 소중한 내몸이 아닌가? 일상생활에서 다이어트를 쉽게 하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한다.
푸드 다이어리를 써라
몸무게를 줄이고 싶을 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언제 어디에서 음식을 먹었는지 푸드 다이어리에 기록하는 것이다. 내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다이어리에 매일 기록한다.
목적한 다이어트 기간이 끝났을 때 몸무게가 전혀 줄지 않았다면 다이어리를 확인한다. 내가 언제 얼만큼 먹었는지, 음식을 먹는 습관에 잘못된 것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점심에 많은 음식을 먹고, 저녁 시간에는 식사량이 적다거나, 일주일에 패스트푸드를 몇번 먹는지, 커피는 몇잔을 먹는지와 같은 경향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잘못된 습관에 대해 알고 하나하나 바로잡아 나갈 수 있다.
좀 더 운동하기
운동은 살을 빼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하지만 실천하기가 가장 어려운 것이기도 하다. 때문에 일상 생활 속에서 열량을 소비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작은 노력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운동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
- 출근할 때나 퇴근할때 한정거장 먼저 내려서 걸어간다
- 10층에 근무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계단을 이용해라. 하루에 두번 계단을 이용해 올라가라. 계단으로 내려가지는 마라.
- 주차장에 주차할 때 되도록이면 멀리에 주차해라. 조금 더 걸음으로서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다.
- 걷기운동을 하는 동호회에 가입해라.
- 운동 파트너를 구해라. 다른 사람과 함께 운동하는 것만큼 쉽게 운동을 하는 방법은 없다. 정말로 운동을 하기 싫은 날에서 서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여야한다.
- 애들과 함께 놀아준다. - 공원에서 애들과 공차기를 하거나 농구를 해줘라. 30분 정도 애들과 놀아주는 것이 얼마나 많은 운동이 되는지 놀랄 것이다.
- 애완견관 함께 산책해라. 애완견과 산책하거나 공던지기 놀이를 하는 습관을 들여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