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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컨설팅 업체에 결혼준비 맡긴다는게 말이 되나요?


내 결혼식을 기획한다는 착각

요즘 스몰 웨딩, 하우스 웨딩, 소규모 웨딩 등 결혼식을 직접 기획하는 신혼부부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매우 드문 경우다. 나도 저렇게 예쁘게 결혼준비를 해야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결혼식을 준비하려고 보면 시간에 쫓기고 비용 부담으로 인해 박람회 한번 제대로 가보지 못하고 웨딩컨설팅 업체에 맡겨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인생에 한 번뿐인 중대한 이벤트인 결혼을 단지 바쁘다, 귀찮다는 핑계로 남에게 맡기고 돈벌이에만 매진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 그렇게 결혼 준비를 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가?

하지만 부지런히 준비는 해야지

게으른 누군가는 컨설팅 업체에 준비를 대부분을 맡기고 스케줄이 결정되는 대로 따라가면서 결혼준비를 끝낸다. 반면에 현명한 예비신혼부부는 결혼 준비 기간 동안 열심히 박람회를 다니고 다양한 웨딩옵션을 알아보는 등 부지런을 떤다.

부지런하게 박람회며 이벤트며 움직이다 보면 운 좋게 경품에 당첨되기도 한다. 물론, 준비기간 동안에 시간을 쪼개서 움직이다 보면 서로 다툼이 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좀더 서로를 이해하고 의미 있게 결혼준비를 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떻게 준비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가?

그래도 효율적인 건 박람회

하나하나 결혼준비사항을 챙기는 것은 시간적으로 비효율적이다. 그리고 알아볼 수 있는 정보의 양도 부족하다. 때문에, 웨딩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은 여러모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길이다. 전반적인 웨딩트렌드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고 다양한 상품과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가격이나 옵션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운 좋게 당첨되는 경품 이벤트는 보너스다.

업계에서도 스몰 웨딩, 비용 부담 등을 반영해서 지속적으로 좋은 상품과 플랜을 기획하고 있다. 시간이 좀 들긴 하겠지만 웨딩박람회를 통해 여러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한 곳의 전문가나 컨설팅업체로부터 조언을 받는 것보다 더 나을 수 밖에 없다.

정보도 얻고 경품도 타고. 신청해!

박람회를 일일이 찾아 다닐 수는 없지만 조금의 여유가 있다면 한두 곳 정도는 방문해보자. 웨딩 업계가 호황일 때에는 매주 박람회가 열렸지만 요즘은 그 횟수가 줄어든 편이다. 가까운 일정의 박람회가 있다면 일단 사전 등록해서 경품당첨의 기회를 예약해 두자.

웨딩박람회 일정 페이지(http://linknews.kr/go/wedding-schedule/)에서 통해 일정이 가까운 행사를 확인할 수 있다. 기억에 남는 의미있는 결혼준비를 원한다면 지금 바로 예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