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따끈한 하이퍼유니버스 오픈베타, 트레일러 감상평


와우 괜찮은데? 이정도면?

게임은 둘째치고 게임 영상의 퀄리티가 아주 괜찮았다. 우리나라 게임 맞나 싶은 느낌이다. 솔직히 오버워치나 블리자드의 냄새가 아주 진하게 나기는 한다. 거기에 롤의 영상느낌도 많이 나고.

하지만, 좋은 건 배우는 거라고 하지 않았던가. 피아의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는점 말고 트레일러는 합격점. 그렇다면 게임이 문제인데. 

세계관은 심플하다. 종말을 맞게 될 세상에서 종말을 막기위한 능력을 키워라. 4:4로 압축한 팀 구성은 좀 더 스피디한 전투를 하게 할 것 같다. 플레이타임이 25분 이내로 조절되어 있어 재미질 수 있겠다.

솔직히 게임 영상도 이정도면 .. 아주 대박짐.

키보드 조작에 횡스크롤 액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조다. 단, 조이스틱이 제대로 지원된다는 전제하에. 조이스틱이어도 짜증나는 커맨드방식이 아니라 그냥 버튼스킬방식이면 좋겠다.

캐릭터 타입은 비슷비슷하다. 키우기따라 다르겠지만 스킬로 아마 나뉘는 것이겠지. 탱커 서포터 는 심플, 브루저, 스토커 테크니션, 스트라이커는 애매하다.

게임특징이 인상적이다.

누가 적을 죽이던지 골드는 모두 동일하게 지급된다. 이러면 팀별 경쟁의 의미가 떨어지지 않나 싶다. 사냥터는 개별 지급되려나.

공성라인보다는 사냥이 중요하다는 건 RPG요소를 좀 더 강하게 생각했다고 보인다. 그리고 전투중만 아니면 본진스러운 회복력을 보이나보다. 게임 시간에 대한 안배인듯. 

횡스크롤 MOBA 장르라서 좀더 색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결국 밸런스...가 핵심이 되겠지.

따끈따끈한 오픈게임에다가 색다른 부분이 있어서 해보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