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레볼루션 드워프 아우 예쁜이네.
드워프 하면 목짧고 좌우로 뚱뚱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된다. 여자건 남자건 할 것없이 굵은 팔뚝과 작달만한 키가 연상되고 손에는 언제나 망치를 들고 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리니지2레볼루션의 드워프는 그런 상상을 한방에 날려버린다.
왜. 이런 여자가 드워프인거지? 그냥 이름만 드워프로 지은거 아닌가? 기본 종족 특성 자체는 이런 여리여리한 몸과 어울리지 않게 체력과 방어다. 워리어하라는 얘기지.
드워프는 슬레이어
드워프의 워리어 계열 2차 직업은 가디언과 슬레이어로 나뉜다. 슬레이어가 공격형 가디언이 방어형이라는건 그냥 이름에서도 느껴진다. 슬레이어 스킬중에 앵그리드워프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름짓는 센스하고는..
로그계열 2차 전직은 스케빈져하고 워 레인저다. 드워프의 로그는 강력한 딜링보다는 약간 버프형이고 잡스러운 돈 증가 스킬이 있다. 활계열인 워 레인져는 그냥 없다고 생각하자. 체력과 방어력이 높고 공격력이 낮은 활캐는 어디다 써먹으라는 거냐.
드워프의 메이지 계열 2차 전직은 쿼럴 위저드와 세이지로 나뉜다. 드워프답게 공격형 법사인 위저드는 대지계열마법스킬을 가지고 있다. 버프형 법사인 세이지는 체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힐링능력은 약하다.
결국 드워프는 슬레이어가 답일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