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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거래 실제 가능하다는 증거캡쳐


린저씨를 위한 리니지M 개인간 아이템 거래시스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리니지가 갖는 상징성은 상당하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이템 현거래가 아닐까 싶다.

온라인 게임 전성시대엿던 2000년대 초반에 아이템 거래는 정말 핫했고 수많은 중개 사이트가 나오고 사라지고, 게임의 성공여부는 현거래 활성화로 판단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이런 현거래 행태는 계정거래로 바뀌었다. 사실상은 거래가 어려워지면서 관련 시장(?)은 쪼그라들었다고 할 수 있다. 

리니지M 성공을 위한 회심의 한수인가?

그런데 이번 리니지M에서는 스크린샷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개인간 거래 시스템이 있는 듯 하다. 게임유저들의 대박심리를 자극하는 강화 시스템과 거래시스템이 같이 구현이 되어 있다니

강화수치 1개에 몇백, 몇천이 왔다갔다 하던 그시절을 모바일로 다시 재현하려는 것일까?

요금정책을 어떻게 가져갈지 심히 궁금해지는데 유료 아이템을 팔지 않고 안정적인 월정액으로 과금을 해버리면 거래시스템, 강화시스템과의 시너지로 인해 리니지M은 대박을 칠지도 모르겠다.

후진 그래픽 극복이 관건

하지만 과연 이 10년도 더 된 구닥다리 그래픽을 향수, 단순 콘텐츠와 시스템만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될 것이다.

(뮤오리진, 뮤이그니션이 유지되는 걸 보면 성공가능성이 높아보이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