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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성장, 규모의 경제는 올바르다. 복잡성을 고려할 때에만


규모를 키우다가 망했다?

규모를 키워서 망하는 기업들의 대부분은 규모가 커져서 망한 것이 아니다. 매출은 오르는데 왜 비용이 증가할까? 단순히 규모가 늘었기 때문에 비용이 같이 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바보야 문제는 복잡성이야

비용이 늘어나는 것은 복잡하기 때문이다. 한가지 제품만을 팔고 있는데 규모를 늘린다고 해보자. 원가는 싸지고 고객은 늘어난다. 망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이 규모의 경제다. 

규모의경제

같은 가격으로 같은 서비스를 더 큰 규모로 제공하는 것은 수익증가의 기본원리다. 하지만 규모가 늘어나면 다른 조건들도 변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복잡성을 증가시키게 된다.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뭔가 개선하고 덧붙이기 시작한다. 이런 추가사항들은 기업 내부적으로 엄청난 비용을 들이게 된다. 단순한 장난감은 비용이 얼마 들 지 않는다. 하지만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소리를 내거나 하는 기능이 들어갈 때마다. 인증비용에서부터 소비자 안전을 위한 보험까지 들어야한다. 

제품의 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 제품의 가격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규모를 늘린다고 하는 짓이 오히려 수익을 갉아먹는 것이 된다.

창업, 사업을 하면서 확장이 필요할때 꼭 기억하자

규모는 확장하면서 복잡성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망할 수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