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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여자가 비키니를 입는것 그게 뭐 어떻다고. 독립패션지 66100


네이버 기사를 보다가 독립패션지 66100을 알게됨

뚱뚱한 여자는 비키니를 입으면 안되나요? 라고 이야기하며, 살찐 몸매가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비키니를 입었다고 한다. 애초에 너무 웃기는 사고방식이 아닌가? 

독립패션지 66100의 마음가짐

스스로 살찐 여자는 비키니를 입으면 안된다는 대전제를 세워놓고, 비키니는 마른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둥 자승자박형의 멘트를 마구 내뱉은 모양이다. 

비키니를 사러 갔는데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큰 비키니가 없었다는데 그 이유는 뚱뚱한 애들이 비키니를 안사서 그런게 아닐까? 아니면 마른애들.. 아니 뚱뚱하지 않은 애들만 비키니를 사기 때문에 큰 사이트가 수익성이 없기 때문 아닐까?

그래.  맞다 비키니는 그냥 비키니일 뿐이지

해외에서는 뚱뚱하든 아니든 자신있게 스스로를 내보인다. 있는그대로. 그렇기 때문에 뚱뚱한 당신이 비키니를 입었든 안입었든 별 상관이 없다. 단지 내가 보기 좋지 않을뿐이다. 비키니 사이로 삐져나온 살들이 그냥 더워보이고 보기싫을 뿐이다. 

당신 스스로는 이뻐보인다 하든 말든 상관 없다. 대중적인 관점에서 예쁜가 아닌가와 개인적인 판단은 별개니깐.

바보야 중요한 건 몸매가 아냐. 얼굴이지

솔직히 몸매는 만들 수 있다 누구든 인생에 1년정도 없다 생각하고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몸매만을 위해 산다면 살따위 다 뺄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살을 빼도 얼굴이 못생기면 안이뻐 보인다는거 얼굴이 이쁘면 몸매는 만들면된다. 

몸매는 그냥 먹는거 자유롭게 먹고 운동 덜하고 스스로 관리하기를 포기한 사람들의 결과물일 뿐이다. 살찐 아름다움따위는 궤변이다. 물론 아주 당연하게 남자도 마찬가지다. 다만 얼굴에 대한 것 몸매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여자들에 비해 타이트하지 않을 뿐...

댓글들도 비슷한 의견이다.

창피한건 아닌데 뭘입어도 안예쁘긴 해요..ㅠㅠ

뚱뚱한게 왜 창피한거죠 라는 인식 자체가 이미 자격지심이 내포된거 아닌가요? 비만은 미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더더욱 살 찌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든다

살 찌면 내가 힘들다 마른 체형인데 복부비만이라 다니기 힘들더라 당당한거고 나발이고 살 찌면 삶이 힘들어짐

이건희 회장이 '가난한건 창피한게 아니야' 라고 말한거와 노숙자가 말한건 대중적으로 다르게 해석되는건 어쩔수 없죠...

외모지상주의는 모든사람이 피할 수 없는 만유인력의 법칙같은거임. 사람이 사고로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었으면 중력이 나쁜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