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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 상품소개

바나나맛 초코파이, 생각보다 괜찮다?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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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의 새로운 시도, 바나나 크림 조합 괜찮을까?

초코파이는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간식이다. 하지만 바나나맛이라니? 오리지널 맛에 익숙한 고객 입장에서는 호기심과 의심이 동시에 들 수밖에 없다.

“간식거리 보다가 우연히 바나나맛 초코파이를 발견해서 사봤다”는 고객처럼 대부분이 새로운 맛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바나나 크림과 초콜릿의 조합은 꽤 괜찮은 편이다. 특히 바나나향 디저트를 좋아하는 고객이라면 만족도가 높을 수 있다.

바나나맛 쵸코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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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은 강하지만, 맛은 부드럽다

대부분의 리뷰에서 언급되는 공통점은 바나나 향이 강하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진짜 바나나우유 같은 향이 확 올라온다”는 표현처럼 비닐을 뜯는 순간부터 바나나 향이 감돈다.

하지만 맛은 의외로 과하지 않다. 크림의 풍미가 부드러워 초콜릿과도 조화를 이루며, 기존 초코파이보다 단맛은 덜하다는 평가다. 덕분에 몇 개를 연속으로 먹어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바나나향이 인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 바나나맛 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호불호는 분명 갈릴 수 있다.

식감과 구성은 기존 초코파이 그대로

오리지널 초코파이 특유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바나나 크림이 더해져 촉촉함이 강화되었다는 평가도 있다.

한 고객은 냉동 보관해 아이스크림처럼 즐기거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 더 부드럽게 먹는 방법도 추천했다. 박스에는 이런 ‘꿀팁’도 함께 안내되어 있어 간식 활용도도 높다.

12개입 개별 포장이라 간식이나 나눠먹기에도 좋고, 2~3박스씩 구매해 두면 든든한 간식 창고가 완성된다.

오리지널보다 나은 점은 ‘색다름’, 아쉬운 점은 ‘익숙하지 않음’

이 제품은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다”는 평가가 많다. 새로운 조합이 신선하고, 기존 초코파이와 비교했을 때 더 부드럽고 덜 달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오리지널 초코파이를 오래 즐겨온 고객은 “구관이 명관”이라며 익숙한 맛이 더 좋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가족 구성원 간 의견이 갈리기도 한다. “아버지는 오리지널파, 나는 바나나파”라는 고객의 이야기는 이 제품의 위치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색다른 디저트를 찾고 있다면 추천

오리온 초코파이 바나나는 한정판이나 컬래버 제품처럼 새로운 맛을 경험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간식이다.
매일 같은 간식이 지겹고, 바나나향 디저트를 선호한다면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다.

부드럽고 달콤한 간식을 찾고 있다면, 우유와 함께 즐기는 이 바나나맛 초코파이가 의외로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