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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한달 무이자 대출의 숨은 의도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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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무이자대출은 고객확보용 친절

티비를 보다보면 낮시간, 여자들이 주로 보는 시간대에 대부업체의 대출광고가 엄청나게 나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30일 무이자 행사를 앞세워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린다. 보다보면 한달정도 소액으로 빌렸다가 다시 돌려주면되니 고객을 위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여기에는 무서운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고 한다. 무이자 대출은 사실 한번만 가능하기 때문에 과연 이게 진실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러나 무이자대출의 목적은 신용등급하락 이라고 한다.

신용등급 하락을 위한 장기전략?

누구나 제1금융권이 이자가 제일 싸다는 것을 안다. 그 다음이 저축은행으로 대변되는 제2금융권 그리고 대부업체는 1, 2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는 저신용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하는 고금리 대출을 취급한다. 

그런데 저신용자가 꼭 돈이 없으라는 법은 없지않은가? 제1금융권에서 혹은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기 어렵거나 복잡하거나 할 때 쉽게 한달 사용할 수 있는 무이자 상품은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신용도가 하락하고 연체라도 하면 급속도로 하락한다고 한다. 

대부업체 대출을 사용하는 사이에 신용등급이 내려가게되고 종국에는 급전, 큰 금액이 필요할 때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대부업체를 다시 찾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기다리는 것은 고금리.

자. 설득력이 있는가? 고객확보보다는 신용등급하락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는 대부업체 한달 무이자 대출, 어차피 저신용자라면 이용하는거지만, 귀찮고 복잡하더라도 이자 좀 주고 신용도 하락을 막는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