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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직무정지인 자진사퇴 설, 탄핵 인용 전 하야? 이건 또 무슨.

disclaimer

자진사퇴에 하야론 등장

진짜 이런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이런 식으로 말이 나온다는 건 어디서든 이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언론사에서 어그로를 왕창 끌고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라는 식으로 그렸을 수도 있고.

원로든 정치권 일각이든 제안의 형태로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설일 뿐이다. 박근혜 직무정지인 측에서는 박 대통령이 자진사퇴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 탄핵 인용을 기정사실로 만들려는 야당의 프레임인 만큼 무시할 생각이라고 했다는데

뭐든 야당의 프레임 전략이라고 이야기하는 뇌구조에 심히 경의를 표한다. 정치적인 판다에 의해서 자기들이 다 그려놨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이런 이상한 일이 발생하다고 했을 때 탄핵이 인용되면 과연 사법적인 면책이 정치적인 판단에 의해서 가능할 것인가? 라는 의문이 생긴다. 

어디서 줏어 듣기로는 헌재읜 판단은 정치적인 것이라고 하던데. 

인재가 부족한건지 머리가 나쁜건지 둘다인건지

촛불 초기에만 하야를 했어도 나라가 이꼴로 돌아가지는 않았을 것 같다. 시기를 계속 놓치고 있고 탄핵여부가 막바지에 온 이 시점까지도 이런 시나리오 저런 시나리오가 판을 친다는 것은 한심하기 그지 없는 것 같다. 

진퇴의 시기를 모르고 권력에 대한 욕심 자기 방어에 대한 집착등이 어우러져 국가적인 위신 추락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