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쇼로 인한 피해
롯데건설이 음식점을 예약해놓고 가지않아 언론에 오르내린 일이 있었다. 이 일을 기반으로 노쇼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항공사의 오버부킹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노쇼에 대한 부분은 예약자들이 성숙한 의식을 보여야하는게 분명하다. 하지만 항공사 오버부킹을 잘못된 예시라는게 대부분의 의견이다.
항공사는 잘못된 예시
항공사는 노쇼로 인한 위험부담을 고객에게 전가하기 위해 돈을 받고도 오버부킹을 하는 것이다. 음식점같은 자영업쪽은 일단 무결제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노쇼가 발생하면 업체뿐 아니라 다른 이용고객들까지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한다. 엄연히 잘못된 예시다.
그냥 예약할 때 선결제를 받고 시간에 따른 환불규정을 만들어놔도 될것 같다.
그리고 롯데건설 노쇼 진실
롯데건설측에서 예약금도 줬고 수주실패하면 못간다고 미리 말도해줬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일이 터진 뒤에 40만원을 더 주고 합의했다고 한다.
이걸 노쇼라고 해서 언론에서 입방아를 찧는건 잘못되지 않았나? 뭘 바라고 쓴건가? 어쨋든 언론에 떠도는 자극적인 기사들을 섣불리 믿고 떠들면 안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