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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와이파이 개인정보 다쓰면 바보


스타벅스에서 와이파이 사용하기

스타벅스를 종종 이용하는 편이다 노트북을 이용하려면 쾌적한 분위기의 카페가 스타벅스이기 때문이다. 커피빈이나 저가 커피숍인 이디야 같은 곳들은 노트북 들고 뭔가 작업하기가 어렵다.

개인 커피숍은 더더욱 그렇다. 아무래도 장사를 해야하는데 노트북 유저들이 커피한잔 시켜놓고 서너시간씩 좋은 자리 잡고 죽치고 있으면 짜증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나는 그렇게 있지도 못하겠지만, 개중에는 멀티탭 가져와서 충전기부터 서너개의 전자제품을 꽂아놓고 쓰는 놈(년은 없겠지 설마)도 있다고 한다. 자리 맡아놓고 점심도 먹으러 갔다온다고....

어쨋든 와이파이 설정창

개인 커피숍이나 다른 커피숍은 그냥 비번만 치면 되는데 이놈의 스타벅스는 KT랑 협잡을 해서인지 이름과 이메일 휴대폰 번호까지 받는다. 개싸가지들. 이 정보로 어디에 어떤 장사를 하는지 모르겠다. 

당신이 받는 스팸문자, 메일은 이런 경로로 뿌려지는 거다.

어쨋든 요점은 위 화면에서 모든걸 다쓸필요는 없다는 거다. 별 생각없이 쓰는 사람들을 위해 알려주자면 이메일 이름에만 별표가 있다. 전화번호랑 통신사는 안써도 된다. 그리고 메일은 어떤 짓을 하는지 유효메일인지 검증을 하는것 같다. 없는 메일 주소면 입력이 안되는 듯.

하지만 이름은 암거나 써도된다. 메일주소도 유효하기만 하면 누구껄 쓰는 관계없다. 

어디선가 자바스크립트로 이런거 입력 안하고 바로 접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그때는 스타벅스를 이용하지 않을줄 알았것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