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태블릿 보다는 새거. 영화도 독서도 완벽하게! 콘텐츠 감상용 10만 원대 태블릿

 

직접 써본 가성비 태블릿, 이렇게 만족스러울 줄이야

얼마 전, 저도 태블릿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워낙 넷플릭스를 즐겨보고 전자책도 읽는 편이라 큰 화면이 필요했거든요. 그런데 고가의 태블릿은 부담스러워서 10만 원대 제품으로 눈을 돌리게 됐습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게 바로 베이직탭인데, 처음엔 '저렴한 가격이라 크게 기대는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구매했죠. 하지만 직접 써본 결과, 예상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영화 감상, 이 정도 화질이면 충분해요

저는 영화나 드라마를 종종 정주행하는 편이라 태블릿의 화면이 가장 중요했어요. 베이직탭의 10.1인치 HD 디스플레이는 제 기준에서 충분히 선명했습니다.

특히 밝기가 적당하고 색감도 자연스러워서 넷플릭스를 볼 때 몰입감이 좋았어요. 스마트폰으로 볼 때는 작은 화면 때문에 세세한 장면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전자책 감상에도 딱 맞는 디자인

태블릿을 구매한 또 다른 이유는 전자책 때문이었습니다. 평소에 책 읽는 걸 좋아하지만 종이책을 들고 다니기엔 무겁고 불편하잖아요. 베이직탭은 500g 정도로 가벼워서 손에 들고 오랫동안 읽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야간 모드를 켜고 독서를 하면 눈의 피로도 덜하더라고요. 이동 중에도 손쉽게 꺼내 읽을 수 있어서 요즘은 카페에 갈 때도 꼭 챙겨 나갑니다.

스피커와 배터리, 기대 이상이었어요

10만 원대 태블릿이니 스피커 성능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내장된 듀얼 스피커가 영화를 볼 때 충분히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물론 더 나은 음질을 위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할 때도 있지만, 일상적인 감상엔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배터리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한 번 충전하면 영화 두세 편은 거뜬히 볼 수 있고, 전자책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태블릿을 붙잡고 있어도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어요.

구매를 고민 중인 분들께 드리는 팁

베이직탭을 사용하면서 알게 된 팁을 몇 가지 공유드릴게요:

1. SD 카드로 스토리지 확장
   내장 메모리가 부족하더라도 SD 카드를 추가하면 원하는 만큼 콘텐츠를 다운로드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스트리밍 앱 최적화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같은 인기 앱이 잘 호환되니, 다양한 콘텐츠를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어요.
3. 눈 건강을 위한 설정
   야간 모드와 블루라이트 필터는 장시간 사용 시 필수입니다. 눈이 덜 피로해져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답니다.

베이직탭, 10만 원대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10만 원대 태블릿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써보고 나니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베이직탭은 영화, 드라마, 전자책 등 제가 주로 사용하는 모든 콘텐츠를 만족스럽게 소화해냈습니다.

고가의 태블릿만이 좋은 경험을 준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베이직탭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