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뮤 이그니션 오픈
그런데 이걸 해 말어? 며칠전 에오스 설치와 플레이에 고민하고 생각보다 느린 플레이 체감속도 때문에 실망한 가운데 알고 있었지만 기다리지는 않은 뮤 이그니션이 오픈했다.
사실 웹젠에서 웹게임으로 포팅했나 생각을 했었는데 이게 중국에서 대천사지검 으로 서비스하던 걸 한국어 서비스하면서 뮤 이그니션으로 이름을 변경한 것이었다. 어쨋든 웹젠 입장에서는 큰 비용 추가 없이 웹게임 라인업을 하나 국내에 소개했다는 점에서 거져먹는 서비스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애초에 중국 웹게임 포팅이었다면 기존에 야박했던 평가는 다시 철회해야될 듯 하다. 이미 예전 게임이라는 얘기니.. 대신 웹게임이라서 별도의 게임 설치가 필요없고 기존 뮤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니 역시나... 뮤 레전드의 오픈 전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지 않을까 생각된다.
뮤나, 뮤블루 같은 설치형 게임을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단 말이다. 역시나 에오스와 같이 신규 mmorpg 를 받아들이기엔 너무 늦었나봐.
에오스는 무리였어
나 뮤 이그니션 시작하러 간다. 초반에 이것저것 많이 주는데다가 기본적으로 중국게임이니 성장속도 하나는 매우 빠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여기저기서 채널링을 많이해서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 된다.
웹젠과 다음, 푸푸게임? 에서 진행하는데 아무래도 웹젠으로 가는게 낫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