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광고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허브 출시
페이스북 광고를 하려고 하면 가장 짜증나는 것이 텍스트 퍼센티지였다. 20%라고 하는데 이게 어느정도인지 알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광고를 주문하고 나서야 텍스트가 많다거나 적다거나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없다면 만드는 것도 좋겠다 싶었는데 페이스북에서 어느정도 해결책을 제시해줬다.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왜냐면 주목적이 그게 아니라 페이스북 광고 미리 확인, 공유이기 때문이다.
이미지를 편집한다기 보다는 이미 편집한 이미지들을 어떻게 페이스북에서 보여줄 것인가에 대한 툴이다.
그래도 페이스북의 다양한 광고형태인 이미지, 슬라이드, 슬라이드쇼, 360비디오 등이 어떻게 페이스북에서 보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페이스북에 직접 올려서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 기 어려운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좀 더 멋진 형태의 구성을 만들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이 목업기능이다. 특히 슬라이드, 동영상의 경우가 그렇다. 크리에이티브 허브의 영감얻기 부분을 보면 다른 고수들이 어떤 식으로 광고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고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광고를 하고 있다면 한번쯤은 이용하게 될 유용한 툴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