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 서비스에 비전이라는 것이 있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왔던 걸 본 것 같다. 지나가다가 쇼윈도에 있는 제품 사진을 찍어서 어떤 제품인지 검색하고 결제하는 등의 행동을 했던 것 같은데 이와 비슷한 서비스가 네이버에서도 출시되었다.
네이버 앱에 추가된 쇼핑렌즈 기능이다. 사람을 찍으면 그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을 검색해서 찾아주는 기능을 보여준다.
과연 비슷한 기능의 두 서비스에서 누가 더 많은 사용자를 거느리게 될까 궁금해진다. 휴대폰은 삼성, 앱으로는 네이버다. 하지만 서비스에서 삼성이 강점을 보인적이 드물었기 때문에 아마도 네이버의 서비스가 또 다른 서비스와 경쟁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