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스마트기기를 끼고 사는 요즘, 보조배터리는 필수가 되었다. 특히 아이폰 유저라면 맥세이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많이 찾게 된다. 나 역시 외출 중에도 간편하게 충전하고 싶은 마음에 찾은 것이 ‘THOUSTA 무선 3in1 대용량 보조배터리’였다.
무선 충전, 고속 충전, 다양한 기기 동시 충전까지 가능하다는 후기를 보고 선택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사용해본 고객들의 리뷰를 살펴보니 이 제품이 어떤 점에서 강점이 있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하나로 해결되는 충전 솔루션, 3 in 1 구조의 편리함
가장 눈에 띄는 장점은 ‘폰, 애플워치, 에어팟까지 한 번에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출할 때 충전 케이블을 여러 개 챙기지 않아도 되고, 간단히 올려두기만 하면 되는 구조라 이동 중에도 불편함이 없다.
맥세이프 기능을 지원해 아이폰 후면에 자석으로 착 붙는 것도 편리했다. 자석 밀착력이 강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으며, 실제로 가방 안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는 후기들이 많았다.
고속 충전도 만족, 잔량 표시도 똑똑하게
22.5W PD 및 QC 3.0 고속 충전을 지원해 유선 충전 속도도 빠른 편이다. 방전된 아이폰을 30분 만에 50~65%까지 충전했다는 실제 후기도 있었다. 보조배터리의 잔량을 전면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어, 언제 충전해야 할지 감이 잘 온다는 점도 고객들이 만족한 부분이었다.
무선 충전 편리하지만, 버튼 작동은 숙지 필요
다만 무선 충전은 버튼을 누른 뒤 몇 초 정도 기다려야 충전이 시작되는 구조라 즉각적인 충전을 기대했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이 구조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충전이 잘 안 된다’는 후기도 일부 있었다. 하지만 사용법을 숙지한 후에는 불편함 없이 사용 중이라는 후기도 많았다.
무게와 휴대성에 대한 호불호
크기는 컴팩트하고 디자인도 깔끔하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휴대성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뉘었다. ‘가벼운 편이다’는 리뷰도 있었고, 반면 ‘생각보다 무겁고 가방 안에서 부피를 많이 차지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용량이 10,000mAh라는 점에서 오는 무게감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기대 이상으로 만족, 단 소음이나 연결감도 고려 대상
일부 고객은 자석 접촉이 잘 되지 않아 여러 번 시도해야 충전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애플워치나 에어팟은 잘 충전되지만, 맥세이프 부착이 약간 불안정하게 느껴진 경우도 있었던 것. 하지만 반대로 ‘흡입력이 강해서 사용 중 떨어질 일 없다’는 평가도 있었다. 제품마다 약간의 편차는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유저라면 ‘이 조합’ 만족할 것
THOUSTA 무선 3in1 보조배터리는 특히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을 함께 사용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고속 충전, 맥세이프 자석, 무선 충전까지 모두 지원하면서도 디자인과 휴대성 면에서 밸런스를 잘 잡은 제품이다. 충전 버튼 작동과 무게감만 감안한다면, 일상은 물론 여행에서도 꽤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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