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미니 멜론 합작의 힘, 1만5천대 매진까지 걸린 시간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스피커 미니가 11월 7일 오전 11시 판매를 시작하고 9분만에 준비한 모든 수량이 판매되었다.

9분만에 매진 대단해요!

다른 AI스피커와 특별하게 다른점이 없는 것 같음에도 인기를 끄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하다. 라인언 이사? 상무?라고 불리는 캐릭터의 힘인 것인지 아니면 AI 스피커의 주 사용기능인 음악감상 때문인지 모르겠다.

멜론이 아무래도 1위 사업자다보니 음원경쟁력에서는 가장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게 카카오미니인듯하다.

네이버의 프렌즈 스피커는 네이버 뮤직 1년결제 9만원을 하면 무료로 주는데 카카오미니가 매진사례를 보인 것은 확실히 인기측면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별로 사고싶지는 않은데. 어떤 사람들이 사는 건지도 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