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이스북 배우기가 열풍이다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블로그가 최고 였다. 네이버 블로그는 사용자가 많은 만큼 그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싶어하는 기업들과 사장들의 관심이 높았다.
직접 하는 경우 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법이라든가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강의를 찾아 듣는 사람들도 많았다.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좋을것이라는 생각에 강의는 성황을 이뤘다. 정말 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트렌드의 변화
이런 트렌드가 페이스북으로 옮겨오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기반으로 한 광고컨텐츠 전달이 가능해지면서 블로그를 배웠던 것처럼 페이스북 페이지에 대해 배우고 페이지를 홍보하고 광고하는 것이다.
하지만 페이스북 페이지만을 배우는 것은 별 효과가 없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이미 이전같지 않다. 페이지 좋아요가 많아도 작성한 컨텐츠가 좋아요를 누른 모든 사람에게 보여지지 않는다.
도달율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도달율은 페이스북 페이지 자체가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아마도 페이스북의 광고정책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를 목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생각은 아니다. 특히 집중적으로 광고를 통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키우는 것은 좋지 않다.
단기목적은 아니다.
페이스북 광고를 하기 위해 페이지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를 해주면 언젠가 마케팅에 사용하기 좋은 페이지로 거듭나겠지만 단순히 광고를 위한 단기 목적으로는 페이스북 페이지 홍보를 하지 않기를 권한다.
하지만 광고, 마케팅을 위한 채널은 잘 알고 활용하는 것이 좋으니 페이지의 특성이나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배워서 해가되지는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