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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출시한 애플 갑질논란 통신사에 무슨 갑질을 했나?


애플이 국내 통신사들에 광고비를 떠넘긴다는 뉴스기사가 나왔다. 아이폰X 가 출시되면서 비용 부담없이 매장 디스플레이 하나하나까지 간섭한다는 이야기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하기위해 통신사가 마음대로 제품의 컨셉을 변경하는 것을 막기위한 방법으로 당연하다고 본다.

기사대로라면 애플이 통신사에 광고비를 지불해야한다는 것인가? 애초에 불만이 있으면 아이폰을 취급하지 않으면 되는 것을 고객들이 아이폰을 찾으니 어쩔수없이 애플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 아닌가?

그리고 오프라인 디스플레이든 TV광고든 어떤 광고를 하든 통신사가 수익을 얻기위해 하는 행위일텐데 그걸 가지고 제조사에게 광고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것은 통신사의 갑질이라고 보는게 더 맞겠다.

애플이라서 씨알도 안먹히니 언론플레이하는 것이고 국내 다른 휴대폰 제조사들에게는 갑질을 하고 있을게 뻔하다. 더군다나 그 광고비 어차피 통신비나 다른 비용으로 고객들한테 갈취해갈 것 아닌가?

그동안 이런저런 핑계로 고객의 돈을 갈취하고 사기친게 많아서 통신사의 이야기에 동조하는 고객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