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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오는건 좋은데 으니굿즈는 정도에 지나치다


으니굿즈는 아니잖아.

문재인 대통령이 여러방면으로 영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충분히 인정한다. 북한을 나라로 인정하든 안하든 이런 분위기를 유지하고 결과를 만들기 위해 방문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하지만 으니굿즈는 너무 나갔지. 돈되면 뭐든지 하는 건가? 으니굿즈같은건 한반도 평화체재와 종전합의 끝난 뒤 몇년은 지나야 나오는게 맞다. 

열렬히 환영한다고 뛰쳐나오는 것도 말도 안되는 일이다. 진짜 종북 빨갱이들이 있는것인가 싶다. 중도든 보수든 진보든 각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좋다. 흑백논리처럼 사람의 성향을 갈라놓는것도 병신같은 사고방식이다.

어떤건에 대해서는 보수적, 어떤 건에 대해서는 진보적인게 당연하지 않나? 그런데 소수의 극우, 극좌 인간들이 물을 흐리고 편을 가르고 분란을 일으킨다. 지금 처럼 말이다. 으니굿즈를 그냥 장난감 정도로 판단하지 마라.

그건 그냥 스벅 즐기고 흥청망청 노는 것 이상의 무개념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