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서 놀랐는데, 지금은 제일 자주 들고 다녀요”
도블 보드게임을 처음 받아든 고객 중 일부는 제품의 크기에 놀랐다. “작아서 첨엔 실망이 넘넘 컸었어요”라는 리뷰처럼,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작고 가벼운 실물에 기대감이 살짝 꺾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 실망은 곧 다른 감정으로 바뀐다. 캠핑, 여행, 외출 때마다 빠지지 않고 챙기게 되는 ‘휴대용 게임’이라는 인식이다.
한 고객은 “작고 가볍고 틴케이스라 가방에 그냥 쏙 들어가요”라고 남겼다. 실제로 도블은 손바닥만 한 원형 틴케이스에 카드 55장이 담겨 있어 이동이 잦은 상황에서 유용하다. 예상 외의 ‘작은 크기’가 오히려 큰 장점이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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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블의 진짜 강점은 ‘어디서든 바로 할 수 있다’는 것
도블은 보드판이나 말, 주사위 같은 부속물이 전혀 없다. 카드만 있으면 되고, 테이블도 필요 없다. 바닥, 텐트 안, 공원 잔디 위 등 어디서든 펼쳐놓고 즐길 수 있다. 한 리뷰에서는 “야외 나갔다가 소풍 자리에서 아이들과 바로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특히 캠핑이나 여행지에서는 아이들이 심심해하거나, TV·휴대폰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도블은 준비 없이도 바로 게임이 가능한 구조라 부모 입장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또 “몇 판 하고 나면 아이들끼리 규칙 정해서 응용 놀이도 하더라”는 리뷰처럼 단순한 카드 놀이 이상의 놀이 확장성도 보여준다.
오래 걸리지 않아 부담 없는 ‘틈새 시간용 게임’
도블은 5분에서 15분 정도면 한 판이 끝나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나 식사 전후 틈새 시간에도 적합하다. 고객들 중에는 “식당에서 음식 기다릴 때 꺼내서 했어요”, “차 안에서도 카드 두 장씩만 들고 번갈아 하기도 했다”는 후기가 있다. 이처럼 장소의 제약 없이, 시간의 제약도 거의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여행을 자주 가는 가족에게 특히 장점이다.
그리고 카드가 튼튼한 코팅 처리로 되어 있어 야외 활동 중 흙이 묻거나 젖더라도 쉽게 닦아낼 수 있다. 물티슈로 닦기만 해도 다시 깨끗해지는 카드 구성은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임을 보여준다.
작다고 얕보지 말자, 여행용 게임으로는 ‘도블’이 정답
가족 여행이나 소풍, 캠핑 등에서 아이들을 위한 게임을 챙기고 싶다면 무겁고 공간 차지하는 보드게임보다 도블 같은 휴대형 카드 게임이 훨씬 실용적이다. 처음엔 작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몇 번만 외출에 들고 나가 보면 그 장점이 확실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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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방에 부담 없이 넣을 수 있고, 아이도 스스로 꺼내서 할 수 있는 게임. 짐은 줄이고 즐거움은 늘리고 싶다면, 다음 여행엔 도블을 챙겨 보자. 놀랍게도 가장 많이 웃게 될 도구가 될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