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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IT

인스타그램 계정 탈퇴, 비활성화 차이부터 복구까지 한 번에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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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부분 한 번쯤은 인스타그램 계정 만들잖아요. 처음엔 그냥 좋아하는 연예인 팔로우하거나 지인들 스토리 보려고 시작하지만,
시간 지나면 “이거 나 왜 하고 있지?” 싶은 순간도 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스타그램 탈퇴와 비활성화, 그리고 복구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어요.
지우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도 같이 다뤘으니까 끝까지 보시면 도움 될 거예요.

탈퇴? 비활성화? 뭐가 다른 건가요?

둘 다 계정을 ‘안 쓰겠다’는 의미지만
완전히 없애는 거냐, 잠깐 쉬는 거냐에 따라 다릅니다.

  • 탈퇴(계정 삭제):
    → 계정 자체를 삭제. 사진, 팔로우, DM 다 사라짐. 복구도 제한적.
  • 비활성화:
    → 계정은 남아있지만 외부에 안 보임. 로그인하면 복귀 가능.

설정은 둘 다 여기서 시작함

  1. 인스타그램 앱 실행
  2. 하단 오른쪽 내 프로필로 이동
  3. 오른쪽 위 더보기(≡)설정 및 개인정보
  4. 상단에 있는 ‘계정 센터 (Meta)’로 이동

계정 관리로 들어가기

Meta 계정 센터 안에 보면
‘개인정보’ → ‘계정 소유권 및 관리’
이렇게 이동해야 합니다.

여기서 ‘계정 비활성화 또는 삭제’ 메뉴를 찾을 수 있어요.

탈퇴(삭제) 절차

  1. 비활성화/삭제 메뉴에서 삭제할 계정 선택
  2. ‘계정 삭제’ 선택
  3. 탈퇴 사유 선택 (기타도 가능)
  4. 비밀번호 재확인
  5. 30일 대기 후 완전 삭제 (이전까지는 복구 가능)

→ 이 과정을 다 마치면 계정은 삭제 대기 상태로 들어갑니다.

비활성화는 더 간단함

비활성화도 비슷한 화면에서 진행되는데 다만 ‘계정 비활성화’만 선택해주면 돼요.

여기서도 이유 한 번 선택하고 확인 버튼 누르면 계정은 외부에서 안 보이는 상태로 전환됩니다.
다시 로그인하면 복구돼요.

복구는 어떻게?

복구 자체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그냥 로그인만 하면 끝이에요.

하지만 주의할 점!

  • 탈퇴 신청 후 30일 지나면 복구 불가
  • 비활성화는 로그인만 하면 되지만,
  • 반복적인 탈퇴/복구 반복 시 계정 제한 걸릴 수도 있어요

탈퇴 전에 꼭 체크하세요

  • 📌 인스타그램 연동된 앱/웹 서비스 있는지 확인
  • 📌 백업할 사진, 게시물 저장해뒀는지 체크
  • 📌 페이스북과 연동된 경우 동시 삭제 여부 확인

특히 연동된 서비스가 많을수록
계정 삭제가 의외로 다른 곳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정리

Q. 비활성화는 얼마나 오래 가능해요?
→ 별도 기한 없어요. 그냥 안 쓰면 계속 비활성화 상태 유지됩니다.

Q. 탈퇴하고 나서 바로 복구 가능한가요?
→ 30일 내엔 가능하지만, 로그인을 안 하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Q. 탈퇴와 동시에 페북도 날아가나요?
→ 연동된 계정만 따로 선택할 수 있어서 전부 날리진 않아요.

마무리하면서

요즘 인스타도 변화가 많고 SNS 피로감 때문에 떠나는 분들도 늘었어요.
무작정 탈퇴하기보단, 잠깐 쉬고 싶은 분들은 비활성화를 추천드리고
확실히 끝내고 싶으신 분들은 위 절차대로 삭제하시면 됩니다.
중요한 건, 삭제는 다시 복구 안 될 수도 있다는 점 이건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