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의 SNS 마케팅
버거킹은 페이스북에서 친구 10명을 삭제하면 와퍼 공짜 쿠폰을 주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삭제당한 친구에게는 누구가 와퍼 때문에 너를 버렸다 라는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삭제당한 사람은 어떨까? 햄버거에 버림받은 기분은?
이 전략은 삭제한 사람과 삭제당한 사람에게 동시에 이벤트에 대해 알리고 묘한 경쟁의식, 재미를 일으키는 요소가 되어 SNS에서 매우 유명했다고 한다... 근데 왜 난 모르는 걸까?
지포라이터의 스토리 텔링
지포라이터의 성공을 이끈 스토리텔링에는 지포라이터로 인해 생명을 구한 군인의 이야기가 있다. 베트남 밀림에서 총탄에 피격된 안드레드 중사는 자신이 죽지않고 살았음을 깨달았다. 총을 맞은 자리에 있던 딱딱한 무엇인가가 자신을 총알로부터 구해낸 것이다.
그렇다. 그것이 바로 지포라이터 였다.
에비앙의 스토리
1780년대, 신장 결석을 앓고 있던 귀족이 알프스의 작은 마을에 방문한다. 그 귀족에게 마셔보라고 권한 지하수. 지하수를 꾸준히 마시던 귀족은 자신의 병이 나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궁금함에 마을의 지하수를 연구한 귀족. 알프스의 만년설이 녹아 내리는 과정에서 미네랄을 풍부하게 포함한 물로 정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게바로 에비앙. (근데 진짜 만년설이 들어간걸까? 근야 미네랄만 집어넣은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