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7은 커버 화면(외부 디스플레이)로
많은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날씨 확인, 음악 재생, 카메라 촬영까지
폰을 열지 않고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보안폴더만큼은 다르다.
커버 화면에서 실행이 제한된다.
보안폴더를 열려고 하면,
반드시 폰을 열어 메인 화면에서 실행해야 한다.
이건 Knox 보안 정책 때문이다.
보안폴더는 민감한 정보를 담는 공간이라,
일부 UI 환경에서는 실행을 막아놓았다.
커버 화면은 상대적으로 작은 영역이고,
보안 입력 과정(지문, 비밀번호 등)을 안정적으로 거치기 어려워
정책적으로 차단한 것이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다.
특히 간단한 문서나 이미지를 확인하려고 해도
매번 폰을 열어야 한다.
하지만 보안 측면에서 보면,
외부 화면에서의 실행은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
이 부분 역시 완전한 기술적 불가능이라기보다,
정책적 선택에 가깝다.
따라서 ‘커버 화면에서 보안폴더 실행 허용’ 같은
설정 옵션을 제공해 달라는 요청을
삼성 멤버스 앱을 통해 전달하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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